구민과의 약속 100% 이행 초석 마련한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수, 일반인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금정구는 민선7기 공약 100% 이행을 위해 지난 8월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약실천방안보고회를 거쳐 4대 분야, 9개 단위사업, 26개 세부실천사업의 공약을 선정하였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최종 선정된 공약에 대한 총괄보고를 하였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구정 출범과 함께 구청장 공약사항 성실 이행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점검,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평가와 점검, 기타 구정발전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공약사항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이행 평가 및 점검 뿐만 아니라 정책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정구는 30년 낡은 정치·행정의 혁신 도모와 아파트 관리비 다이어트, 걸어서 10분이내 작은도서관 건립 등 주민 생활과 밀착된 공약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복원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행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를 구하고 구정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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