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55분쯤 부산 금정구 범어사 주차장에 세워둔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차량2대가 불에 탔다.
이 불로 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옆에 세워둔 쏘나타 차량으로 번져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8.12.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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