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공약 이행한다
부산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공약 이행한다
  • 강훈 기자
  • 승인 2019.0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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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최근 '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 무산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11일 시민의 바람대로 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7월 파산한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거돈 시장 취임 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민·관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부산연구원을 통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지난 4일 부산지법 경매4계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침례병원에 대한 제1회 경매를 한다고 밝히면서 공약 이행이 무산 위기에 처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시는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위한 관련 용역예산(3억원)을 2019년 본예산에 편성해,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다.

또 부산지방법원의 침례병원 경매 추진에 대응해 부산지방법원과 채권단에 침례병원 인수를 위한 세부 계획을 협의하고,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 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을 위한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게 사전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처럼 시에서 직접 인수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으로 설립하는 등 침례병원을 공공병원화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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