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20일 오후 2시, 고봉복 금정구청장과 단체장들이 서동시장 등 금정구내 재래시장을 방문, 추석맞이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금정구내 재래시장들은 공동 세일을 벌이며,  예전 추석 특수엔 미치지 못하지만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시도 지난 10일부터 부산시내 재래시장상품권 취급점을 73개로 확대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관내 대형유통 할인점은 영업시간 연장과 선물 택배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마트 금정점의 경우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에 들어가며 26일부터는 오전 10시에 개장,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부곡동 GS마트의 경우 9월13일~ 23일까지 새벽 1시에 폐점하는 연장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휴기간에도 휴점하지 않고, 추석 당일인 25일 영업시간을 12시~22시로 변경, 운영한다.

온천장 홈플러스의 경우 평일, 24시간 영업을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일요일인 23일, 추석전일인 24일은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은 휴점에 들어간다.

◆재래시장 공동세일 참여 현황

 ※ 금강공예 등 70개 점포 공동세일 실시(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