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세먼지 초비상… 환경예산 417억원 추경 편성
부산시, 미세먼지 초비상… 환경예산 417억원 추경 편성
  • 금정신문
  • 승인 2019.03.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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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김명섭 기자


 부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영향과 대기정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에도 5일 오후 7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및 관용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고압 살수차, 진공청소차를 야간 1회에서 주·야간 각 1회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취약계층 시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불법소각과 배출가스, 공회전 집중 단속,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 단축·조정 및 점검도 시행 중이다.

기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뿐만 아니라 구·군 및 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가용한 모든 급수차량을 동원해 먼지제거 작업도 펼치고 있다.

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추경도 편성한다. 시는 417억원의 '환경예산'이 포함된 긴급 민생 추경을 편성해 7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은 먼지흡입차량 추가구입 등 비산먼지 저감, 친환경 전기차 구매 지원, 지하역사 실내 공기질 개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쓰인다.

관내 2300여개의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도시철도 지하역사 내 미센먼지 자동측정소 11개도 추가로 설치한다.

7일 개최될 ‘시민안전혁신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미세먼지대책 등이 핵심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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