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고 증오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사랑하고 이해하는 일은 참 쉽습니다. 그것이 생명이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보다는 미움을, 용서보다는 증오하는 사람을 살아갑니다.

그 어려운 일을 향해 우리는 과감하게 자신을 던집니다. 쉽고 평화로운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을 택해 사는 우리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크나 큰 괴로움을 남깁니다. 그레도 우리는 그 힘든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것은 분명 자기 학대입니다.

왜 생명의 본성을 거슬러 가면서까지 우리는 힘들게 자신을 학대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야만 하는 것일 까요? 그것은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생명의 본성을 돌아가 평화로워지는 일입니다. 용서하고 이해하십시오. 그러면 우린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행복한 사람으로 남을 수가 있습니다.

선거철엔 금정구 이마트 앞엔 선거운동으로 몸살을 앓는 곳 입니다. 장소가 좋아 입후보자들이 너나 없이 즐겨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하얀목련과  노란 산수유 꽃이 함께 꽃을 피워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자유한국당 금정도 이렇게 어울려 화합해야 하는 것이 보수를 지지하는 주민들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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