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지사장 정용수)는 지난 8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 1,028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한전 동래지사 직원 82명이 모은 도서 500여권에 매칭해, 매월 직원들이 급여공제로 모아둔 러브펀드로 구매한 신간 500여권을 더한 1,028권의 기증도서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도시철도 부산대역 인근 (가칭)파크랜드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정용수 지사장은 “금정구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정구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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