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거 음식물 쓰레기 “스마트하게 처리해 드려요”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스마트폰을 활용, 미수거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금정구 음식물쓰레기 스마트 수거시스템’을 오는 6월부터 장전동1,2,3동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관협력사업으로(협력업체:오이스터 에이블, 대표 배태관,염주용,이창희) 추진 중인 ‘금정구 음식물쓰레기 스마트 수거시스템’은 주택과 소규모 음식점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았을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거 신청을 하고 구청(대행업체)에서 실시간으로 신청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자(주민)에게 직접 미수거 사유와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으로 http://www.recha.kr에 접속하여 수거 신청을 할 수 있다.

금정구는 음식물쓰레기 스마트 수거시스템을 통해 미수거 음식물쓰레기 민원처리 체계를 개선하여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주민에게 신청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줌으로 주민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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