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공무원 ‘왁자지껄’ 정책 토론 펼치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6일 ‘왁자지껄 정책 누리꾼’들과의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열띤 정책 토론의 장을 열었다.

금정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책에 참여토록 하기 위한 ‘왁자지껄 정책 누리꾼’은 금정구 신규직원과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5개 팀 20명의 토론 모임이다.

금정산성축제의 마지막 날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누리꾼들이 축제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눠, “온천천으로 주무대를 옮겨 접근성이 좋아 참여율이 높은 것 같다”, “알찬 구성이지만 저연령층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이 많다.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하면 어떨까” 등 진솔하고 직접적인 목소리를 구에 전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매월, 주요 정책 현장에 뛰어든 ‘왁자지껄 정책 누리꾼’들의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 시각에서 느낀 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