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여승수)는 지난 27일 도서기증 캠페인‘드림(Dream)-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구민주도의 도서기증 문화 확산과 다양한 방식의 도서기증 접수체계를 마련했다. 도서 기증은 직접기증과 방문수거(50권 이상), 도서기증함 투입 등 기증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 가능하고,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한 지정 후원으로 접수되며 세액 공제(기부금처리)가 가능하다. 기증된 도서는 올해 말까지 개관할 금정구 내 6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