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리 유람선침몰...실종자에 부산외대 재학생 포함
헝거리 유람선침몰...실종자에 부산외대 재학생 포함
  • 강갑준
  • 승인 2019.05.31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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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침몰 사고에 부산외대 재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부산외대와 부산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인도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20·여)씨가 어머니 등 친척 5명과 동유럽 패키지 8박 9일 일정으로 이달 25일 출국했다.

김 씨는 부산외대에 재학 중에 있지만, 어미니와 전남 여수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로 현재까지 김 씨의 일행 중 숙모 1명만 발견되고, 김 씨를 포함한 나머지 4명은 실종 상태다.

김 씨는 당초 이번 여행 일행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가족 중 1명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대신 동유럽으로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25일 출국 직전까지 학교의 모든 수업을 들었으며, 학교 친구들에게 동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사실을 알렸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학과 차원에서 실종 학생의 가족들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면서 "김 씨의 소식을 전해들은 학과 동료와 선후배, 교수진들이 몹시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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