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6월 중순 출시하는 신제품 티저 포스터 (사진 =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오는 6월 중순 신제품을 선보인다.

대선주조는 이 달 중 새로운 소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선주조 산하 연구소가 오랜 기간 연구와 시음회를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2017년 1월 '대선' 소주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대선주조가 공개한 신제품 티저 포스터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포스터 중간에는 신제품의 실루엣과 제품 가운데 물음표 마크를 넣어 공개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신제품의 이름이나 도수, 내용물 등은 아직 공개된 바가 없으며, 모든 내용을 6월 중순 전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대선주조는 밝혔다.

이로써 대선주조가 생산하는 주력제품은 '시원(C1)'과 '대선', 이번에 공개할 신제품까지 총 3종류가 된다.

대선주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대선주조의 신제품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꾸준히 개발을 준비해왔다”며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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