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범보수 인적기반 강화 위해 영입대상 170명 압축
한국당, 범보수 인적기반 강화 위해 영입대상 170명 압축
  • 강훈 기자
  • 승인 2019.06.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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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명섭 기자

 자유한국당이 범보수 진영의 인적기반 강화를 위해 영입대상으로 170명을 선정했다.

이명수 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2000명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차 영입대상으로 170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최근 외연확장과 총선 대비를 위해 인재영입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이명수 의원을 임명했다. 위원회는 청년, 여성 일반 등 3개 소위로 나눠 운영된다. 황교안 대표는 "총선에서 압승하려면 변화와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삼고초려, 오고초려,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반드시 인재를 모셔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재영입위가 선정한 명단에는 법조인, 체육인, 유력 정치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본인 의사와 관계 없는, 말하자면 짝사랑하는 명단이므로 (명단에 있는) 그 분들이 한국당으로 올지, 안올지는 별개의 문제"라며 "그래서 명단을 공개하거나 실명을 얘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선을 염두하고 있지만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 당이 어렵고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범보수 진영의 맨파워를 보강하는 차원"이라며 "한국당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만한 역량 있는 사람을 이번 기회에 영입해 당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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