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푸드코리아를 찾은 부산정보관광고 학생들
▲로얄푸드코리아를 찾은 부산정보관광고 학생들

부산 금정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45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취업역량 강화과정 집합교육 후 삼원FA 주식회사, 로얄푸드코리아, 한일정공, 에스지씨엔씨, 오리엔탈코머스 등을 방문해 구인구직매칭 전문가와 함께 생산시설을 탐방하며 직무를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구는 향후에도 실질적 취업을 목표로 최대 15개의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발굴해 구인구직을 지원하고 정부의 각종 취업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각 학교의 특성과 참여 학생의 전공 등을 고려하여 기업을 매칭한 덕분에 현장에서 졸업 후 채용 의사를 표시하는 일도 있다.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우수인재와 기업의 매칭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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