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p 하락…긍·부정 45%로 '팽팽'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p 하락…긍·부정 45%로 '팽팽'
  • 강훈 기자
  • 승인 2019.07.1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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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30대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7.10/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4%p(포인트) 하락한 45%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주보다 5%p 상승해 국정수행 지지율과 같은 수치인 45%였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 정의당 지지층의 6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 26%, 부정 54%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한편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39%, 한국당 19%,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1% 등 순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민주당과 한국당, 정의당이 각각 1%p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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