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금정산 막걸리 축제’가 1천여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 행사에는 김세연 국회의원,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금정지역원장, 정미영 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부의장 등 선출직과 지역유지들이 참석하여 민간 주도의 큰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이다. 

주최측 유청길 산성막걸리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엄청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며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인들도 ‘정치계절’이 다가온 양 악수를 하며 얼굴 알리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김세연 국회의원과 정미영 구청장은 오후6시부터 오후 9시경까지 함께 했고,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개인일정으로 일찍 다녀갔는가 하면, 김경지 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으로 본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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