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하는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영찬)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사업에서 지난 11월 16일(토) 종결식을 가졌다.

’성장-mentoring‘은 4월부터 시작하여 약 8개월 동안 장애가정 초등학생 멘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건강/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우리두리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관장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8개월간 활동했던 사진들을 모아 만든 영상을 감상하고 멘토 및 멘티들의 소감이나 편지 등을 나누었으며, 멘토 활동인증서 및 우수멘토 표창장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재미를 위하여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마지막 종결식을 다함께 웃기도 하고, 헤어지는 아쉬움에 눈물도 흘리며 진행된 종결식은 멘토 및 멘티, 보호자들과 다함께하는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성장-mentoring’ 참여자들은 아쉬움도 크고 후련함도 있고 여러 가지 감정이 공존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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