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층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 동별 사용승인 완료…입주 본격화
101층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 동별 사용승인 완료…입주 본격화
  • 금정신문
  • 승인 2019.11.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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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해운대 엘시티 전경.(엘시티PEV 제공)© 뉴스1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엘시티가 수년간의 부침 끝에 '각 동별 사용승인'을 받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게 됐다.

엘시티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엘시티 랜드마크 101층 타워 동, 아파트 타워 각 85층 A·B동, 6층 포디움 등 4개 건물의 동별 사용검사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엘시티 측은 지난 15일 해운대구에 동별 사용검사를 접수한 지 2주만에 관계기관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사용승인을 받았다. 착공한 지 4년 만이다.

당초 관광 리조트 개발사업 등의 목적으로 건축허가가 난 엘시티는 달맞이 62번길 확장 등 인프라 사업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101층 랜드마크 타워동 등 4개 건물에 대해서만 사용검사를 신청한 끝에 승인을 받았다.

엘시티 측은 향후 아파트와 레지던스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관광상업시설 인테리어 공사에 본격 착수해 내년 6월께 모든 시설을 개관할 계획이다.

한편 101층 랜드마크 타워동은 부산에서 최고 높이의 건물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로 꼽힌다. 85층 높이 아파트 2개동은 각각 339m, 333m로 국내 최고층 아파트다.

시공사 포스코건설은 공사기간 동안 약 150만명의 인력과, 전용면적 85m² 아파트 6500여세대를 지을 수 있는 물량의 콘크리트(61만㎡), 롯데월드타워의 2배가 넘는 철강재(11만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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