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구․군 여성가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여성가족정책 평가는 각 구·군의 1~10월 여성가족정책 전반의 추진사업을 7개 분야, 15개 지표로 평가해 16개 구․군 중 최우수 1개 구, 우수 2개 구, 장려 3개 구의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금정구는 7개 분야 중에서 일․생활 균형 사회기반조성과 지역사회 여성 ․ 아동 안전망 강화, 여성폭력방지 등에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11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정을 받은 바 있는 금정구는 구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금정 구현을 위한 섬세한 여성가족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