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일 2019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사상구, 우수상 금정구·남구, 장려상에 사하구·영도구·부산진구를 각각 선정했다.

일자리 창출 노력·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사상구는 신발 산업 혁신기술개발과 바이오 기능성 소재 개발 사업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기업체 틈새 배움터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판매 홍보·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기업 알리미 페스티벌 운영과 4차 산업혁명 선도 일자리 사업(문현지구, 해양·기술 금융 거점 육성), 금정구는 부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과 기업 근로환경 개선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직원 정례조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구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천만원, 우수상 3천만원, 장려상 2천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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