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신문이 ‘제8대 금정구의회 5분발언 현황’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18년 7월 개원 이후 2019년 12월 31일까지 13명의 금정구 구의원 중 단 한 번도 구정질문을 하지 않은 의원이 5명으로 나타났다.  

구정질문(5분자유발언)을 왕성하게 한 의원은 김천일(한국당)5번, 하은미(한국당)(4번), 조준영(민주당)(4번), 문나영(민주당)(3번), 이재용(민주당)(3번), 이태돈(민주당)(2번), 원명숙(민주당)(1번), 이준호(한국당)(1번) 이고, 한번도 안한 의원은 기획총무위원장인 최종원(한국당) , 의장 김재윤(한국당), 부의장 최봉환(한국당), 그리고 비례대표의원 박근혜(민주당), 김태연(한국당)의원이다.

@다음은 의원들이 5분자유발언 제목이다.

김천일(*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개선을 위한 제언, *금정구 구민안전보험 신설제안, *금정구 온천천, 빛의 르네상스로/ 다시 태어나다.  *금정구 중앙대로 지하철 교각 교통사고 미연에 방지하자. *청룡동 및 범어사 탐방로 문화환경 개선 사업추진.)

조준영(*재난수준의 폭염, 구비 투입해 취약계층 안전대책이행해야 한다. * 공영주차장 민간위탁운영 문제, 이제는 바로잡자. *과다한 순세계잉여금 적극 활용해 일자리기금 조성하자. *구민을 위한 행정, 의회와의 소통, 진정한 민관협치는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재출에서부터),

문나영(*산성터널!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대책이 필요합니다. *민선7기, 부산시와 함께 금정구의 보행환경도 바뀌어야 합니다.* 금정투자해야 한다.)

이재용(*지방분권시대의 준비. *금정산성을 부산최고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자.* 금정구의회에 바란다.)

하은미(*차별인가? 외면인가?. *마냥 환영할 수 없는 것과 마냥 두고 볼수 없는 것. *문화재단의 자율성에 대하여. *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위한 금정구의 역활.)

이태돈(*금정구청 건물 이대로 괜찮은가?, *금샘로의 빠른 개통을 촉구한다!.)

원명숙(*주민중심의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합시다.), 이준호(*청사 환경관리원의 처우개선시급하다!.)

그러나 의장, 부의장은 의회 운영상 자유발언을 하지 않은 것이 관례화 되어 왔다.

상황이 이런한데도 현역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다시 공천권을 주시겠습니까? 이런분들을 다시 주민의 대표로 선출하시겠습니까?  

 선출직(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구의원)은 뭐라해도 '금정구 이익을 우선한 의정활동'의 제1공천 기준이다. 다시말해 '의정활동과 공약이행, 지역활동'외에 '기여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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