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장선거에 7명 후보자 등록…2월4일 투표
부산대 총장선거에 7명 후보자 등록…2월4일 투표
  • 편집부
  • 승인 2020.01.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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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부산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20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제21대 총장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7명의 후보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기호 추첨결과 Δ기호1번 차정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Δ기호2번 최병호 경제학부 교수 Δ기호3번 박용호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Δ기호4번 김종관 경영학과 교수 Δ5번 신상훈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Δ기호 6번 진성호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교수 Δ기호7번 김영재 경제학부 교수 순으로 확정됐다.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캠퍼스별로 후보자 초청 공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오는 22일 밀양캠퍼스, 28일 양산캠퍼스, 30일 장전캠퍼스 순으로 예정돼 있다.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오는 2월 4일에 치러진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기존 방식인 기표와 온라인 투표가 병행된다.

투표에서는 과반수 표를 얻은 후보자가 1순위로 선정된다. 하지만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1,2,3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결선 투표를 진행해 1순위와 2순위를 다시 선정한다.

이후 총장추천위원회가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하고 교육부에 임명동의신청서를 제출한다. 부산대 총장은 교육부 심사를 거쳐 대통령이 이 가운데 한 명을 임명하게 된다.

한편 부산대 총학생회는 총장 선거에 3만여명에 달하는 재학생들의 투표율 반영비율이 3.9%에 그치자 선거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다. 학생들은 학사, 석사, 박사 학위과정에 적을 두고있는 모든 학생들의 의사가 총장임용후보자의 선출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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