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구 문화다양성 교류 프로젝트‘가가 가가’사업 선정

지역사회 문화다양성 교류·확산 위해, 3년 간 지원해 사업 안정성 확보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이 2020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이하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 간 계속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다양성 교류·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의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사업이다.

(재)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의 문화다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 지역 내 문화다양성의 공존·교류 확산 등을 사업목표로 하는 금정 문화다양성 교류 프로젝트‘가가 가가’사업이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조성, 문화다양성 교류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확산 프로그램 등 3부문이며,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5월에 진행한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 내 예술가, 동아리, 활동가들과 꾸준히 교류하여 문화 활동 주체와 금정구민, 금정문화재단, 금정구청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문화협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교류하는 금정구의 문화다양성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