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보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은 총 70개소로, 매일 자체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4월 개원 이후에도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안전한 안심 보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집 방역소독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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