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표결강행에 항의하는 백종헌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의 표결강행에 항의하는 백종헌 국회의원

21대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있다. 여당의 원구성 강행처리에 통합당은 강력 반발하며 주호영 원내대표는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다.

또, 전날 상임위에 강제 배정된 통합당 의원들은 16일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후 상임위원직을 일괄사퇴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위원장을 선출한 21대 국회 보건복지위는 일단 구성이 완료되었다. 코로나19사태로 관심을 모은 보건복지위는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당15명, 미통당7명, 비교섭단체2명 이다.

백종헌 국회의원은 보건복지위에 배정된 상태이다. 하지만 여당의 상임위원장 단독표결에 야당은 전면보이콧을 선언한 상태라 당분간 극한 대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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