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진화 고문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100만 원 상당)를 서3동에 기탁했다.

충렬사 안락서원의 교육회관장이기도 한 김진화 고문은 춘추로 충렬사 제향을 총괄하는 등 호국정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백미(총 1,200만 원 상당)를 서3동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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