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을 한지는 오래나(?) 단체에 몸을 담은 지 20년, 그간 잡식가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찍어왔다. 그러다 자연풍경인 ‘용눈이 오름’을 테마로 정하고 찍은 지 약10년은 넘었다. ‘용눈이 오름’을 테마로 작업 한 것은 다음기회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사진들은 일본에서 찍은 것이다. 故人인 숙부가 민단에 감찰위원으로 있을 당시. 일본 오사카에 갔다가 지금은 없지만 ‘나니와’ 카메라 숍에 들려 7층에 사진전시를 보러 갔는데, 일본 작가들이 ‘모델’을 찍고 있었다.

그 당시 모델은 19세정도. 숙부가 찍으라 하기에 예...그랬더니 일본돈 7만엔 숙부가 지불하고 약 4시간여 찍었다. 이젠 나이가 들어 발표할 기회가 없을 상 싶어 20여회에 걸쳐 발표하고자 합니다. 포토zon란에 게재하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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