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의장(자료사진)

 

이해동(66)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13일 수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고 부산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전 의장은 의장 재직 당시 모 병원으로부터 줄기세포 관련 시술을 무료로 받아 부산 동부지청이 수뢰 혐의로 수사한 뒤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었다.

이 의장은 최근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2대 부산 연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 전 의장은 2012년 광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2014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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