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의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해연)은 지난 4일 이유 사회적 협동조합과 교통약자의 이동의 자유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 이유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유 사회적 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협동조합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증대를 통한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승차공유플랫폼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은 이유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교통약자편의를 위한 관련 분야의 정책지원, 부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베리어프리 수요응답형교통체계 실증사업 및 노선발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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