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7일부터 실내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기장군 27일부터 실내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 금정신문
  • 승인 2020.1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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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최근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장군이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은 오는 27일 0시부터 지역 내 모든 공공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을 시작으로 실외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운영 중단에 나섰다.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은 Δ공공도서관 7곳 Δ작은도서관 61곳 Δ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Δ장안천 야구장 Δ월드컵빌리지 Δ철마체육시설 Δ소두방체육공원 Δ종합사회복지관 Δ기장생활체육센터 Δ기장군국민체육센터 Δ청소년수련관 Δ문화예절학교 Δ청소년상담복지센터 Δ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이다.

군은 각 부서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는 단체, 기관,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전 직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현장 지도 점검단’도 강화, 운영한다.

점검단은 중점·일반관리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안내하며 계도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각 부서에서 열리는 행사, 모임, 회의 등은 모두 중단된다. 읍·면에서는 이장회의 등 모든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청사 내 회의실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과 함께 음식점, 카페, 기관, 기업체 등 관내 전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경각심을 가져야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부터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오전 9시 ‘코로나19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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