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더불어민주당 前 금정구 지역위원장 김경지 입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첫날이지만 올해는 유달리 반갑습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19로 너나 할 것 없이 힘들었고 저 개인적로는 4.15 총선을 종주하지 못한 회한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였음에도 본선을 치루지 못한 것은 당의 총선승리의 큰 대의 아래 내린 결정이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주민들께 송구한 마음까지는 지울 수가 없습니다.

늦게나마 머리 숙여 양해의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모든 날들을 성실하고 지혜롭게만 살았던 사람은 참으로 드물겠지요.

지난 날의 잘못은 뒤로 하고 새해는 소처럼 진중하게 판단하되 호랑이처럼 날카롭고 재빠르게 행동하여 성취하는 나날이 되도록, 무엇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 다짐하는 첫날입니다.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을 자영업자들과 특수고용직 여러분들의 선전을 특히 기원합니다.

가뜩이나 좁은 청년들의 취업전선이 넓어져 미래 세대의 본연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또한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해 받은 지지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금정구에서 변호사 겸 세무사로 새 출발을 하였습니다.

저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금정구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시호보의 자세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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