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45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모(某)참숯가마 뒤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소방대원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불길을 제압했다.

특히 소방당국은 산불이 난 장소가 문재인 대통령 선친 묘소가 있는 천주교공원묘지와 인접해 있었던 점을 감안해 신속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