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7일, 한나라당 박승환 후보가 거리 유세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승환 의원은 오전 8시 30분  부곡동 GS마트 앞에서 푸른옷을 입은 운동원들과 호흡을 맞춰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세를 과시한 바 있는 박후보는 공식운동 첫날, 별도 행사없이 단촐하게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검증된 능력, 확실한 금정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승환 의원은 상대 김세연 후보는 단순히 아버지의 후광만을 업고 총선에 나왔다며 과거회귀세력과 미래지향세력과의 싸움이라고 못 박고,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줘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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