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는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접전지역 여론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정은 한나라당 박승환 후보 23.6%, 무소속 김세연 후보 41.3%로 나타났다. 부산 서구의 경우 한나라당 조양환 후보 29.3%, 무소속 유기준 후보 40.8%로 집계됐다.

동아일보 여론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무소속 김후보는 30대 지지율이 50.4로 나타났으며 동일고무벨트 본사와 공장이 있는 금사 서1 서2동의 지지율의 타지역보다 6.6~14.3% 높은 것으로.

한나라당 지지자 중에는 27.7%가 무소속 김후보를 지지했으며, 학생층에서 한나라당 박승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34.3%로 김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대상 : 19세 이상 500명
방법 : 전화면접 방식
시기 : 3월 29일
오차 : ±4.4% (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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