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김세연 후보가 당선됐다.

지역에서 5선을 지낸 고 김진재 국회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김후보는 현역 박승환 후보를 상대로 금정구민들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최연소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김세연 후보는 99,442표 중에서 63,730표를 얻어 득표율 64.76%를 기록했다. 선거초기 접전을 펼쳤던 박승환 후보는 26,748표로 27.18% 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민주노동당 이의엽 후보는 6,883(6.94%), 평화통일가정당 홍인배 후보는 1,088(1.10%)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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