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총회 참석차 상경했다가, 현장이 그 인근이어서 찾아 가보았다. 불타다 남은 건물과 그 잔해가 말끔히 치워지지 않고 있는가하면 경찰 경비 속에 건물 출입은 통제되고 있었다. 불탄 건물 1층엔 이 사건으로 사망한 영정이 놓여있고, 헌화로 놓아둔 국화꽃은 시들어가고 있었다. 무관심 속에 유족 몇 분들이 지나가는 행객들에게 부당한(?) 사건의 타당성을 호소하면서 서명을 부탁하고 있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총회 참석차 상경했다가, 현장이 그 인근이어서 찾아 가보았다. 불타다 남은 건물과 그 잔해가 말끔히 치워지지 않고 있는가하면 경찰 경비 속에 건물 출입은 통제되고 있었다.

불탄 건물 1층엔 이 사건으로 사망한 영정이 놓여있고, 헌화로 놓아둔 국화꽃은 시들어가고 있었다. 무관심 속에 유족 몇 분들이 지나가는 행객들에게 부당한(?) 사건의 타당성을 호소하면서 서명을 부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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