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금정구민 여러분께-

환호 속에 새천년을 기원하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벌써 십년이 흘러 우리는 2011년의 새날 앞에 섰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한해는 어떠하셨습니까?

금정구는 2010년 7월, 민선 5기 구정이 출범했습니다.
 ‘미래, 그리고 사람 중심의 금정’  이란
구정 방침 아래 새로운 비젼과 성장모델을 구축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민선 5기 출범 후 ‘근장보졸(勤將補拙),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는 부지런함이 으뜸’이란
마음으로 뛴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서서히 금정구는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금정은 살기 좋은 고장, 살고 싶은 고장, 그리고 희망의 고장입니다.

  2011년 새해는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금정’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정’을 만드는데 대단히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 금정구는 하나하나 뚜벅뚜벅, 변화의 길을 뚫어가고 있습니다.
활과 과녁이 딱 맞아떨어지듯  일과 기회가 맞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구정 곳곳을 살피고  막힘없는 소통으로
사람 중심의 금정구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잘못이 있을 땐 마다하지 마시고 채찍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신묘년 아침에 福 많이 받으시고, 가정이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아침
금정구청장   원정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