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백종헌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천안함사태와 연평도사태로 인해
우리국민 모두가 불안해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금정구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한데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금정구는 금정산성과 범어사를 중심으로 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살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구는 힘찬 변화의 날개 짓을 하고 있습니다.
금성동 전통산성마을이 역사 문화촌으로 변모되고 있고,
회동수원지주변은 테마형 산책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온천천 상류는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조성되고, 윤산은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리 금정구가 일등 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구민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