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원(원장 강동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  선동 상현마을이 운치있는 소나무로 단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연꽃, 소나무 등을 소재로 상현경로당 외 2곳에 그려졌다.

금정문화원은 선동 상현마을의 이미지 창출을 돕고자,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자연친화적인 그림으로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자 벽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모씨는 “강동문 원장이 금정을 사랑하는 열정은 대단하다. 지역 기업체들이 문화원 사랑에 적극 참여, 질 높은 문화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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