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주는 영예의 ‘휘장증’을 받았다.

11일 오후 3시경,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재향군인회 고문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으로부터 ‘공로 휘장증’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세연 국회의원, 원정희 금정구청장, 김성수 금정구의회의장, 김기범 부산시의회 위원 등 내빈 3백명이 참석했다.

백종헌 시의회 부의장은 “구 발전에 열심히 봉사하는 ‘일꾼’이다. 겸손과 중용으로 자기를 희생해왔고, 지역에서 이를 인정받아 내리 세번째 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의회에서도 부의장직을 맡아 그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선친인 백성윤 옹도 젊어서 회동동에 향토기업을 경영하며, 새마을 금정구직장협의회를 육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분으로  금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대단하다며  금정구민이 기억해야 할  ‘어른’이다.”라고 당시 사무국장을 지낸 안용수(전 구의원) 씨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