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 해운대 신세계 9층 문화홀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오늘" 의 기자회견이 열렸다."미술관 옆 동물원"의 이정향 감독이 "집으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화두로 자리 잡은 사형 제도와 폭력적 가부장적 질서 등을 향해 던지는 감독의 통렬한 문제 제기다.
8일 오후 4시에 해운대 센텀시티 CGV 스타리움관에서 영화 MY WAY(마이웨이)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로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강제규 감독이 마이웨이를 위해 아시아 최고의 배우들과 손잡았다.
김기덕의 60년대 장르 영화 8편은 "흥행보증 수표"로서 최대 다수의 대중과 교감을 나누려는 그의 노력 의 산물로 시대를 넘어 동시대 관객들과 소통 가능한 영화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저녁 8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급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부터 기존의 수영만에서 장소를 옮겨 센텀시티내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한 BIFF는 아름다운 전용관의 모습으로 내외빈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끝으로 일선에서 물
6일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작 "오작 그대만"의 주인공 한효주를 카메라에 담았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오후 7시 영화의 잔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영화 전용관과 BIFF, 영화제를 이끌 새로운 집행위원장까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 영화제로 발돋움을 시도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앞에는 오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영화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
1. 음악인 정 재 형 , 건반 위를 날다.특별한 기교없이도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남자, 꾸밈없이 솔직한 행동들에 묘한 마력을 불어넣는 남자,피아노 앞에만 앉으면 감미로운 연주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남자, 그리고 무엇보다 그 근저에 "음악인"이라는 단단한 뿌리가 있어 누구보다 강렬하고 어떤 음악보다 진한 색을 지닌 남자, 정 재 형 .
롯데 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에바 알머슨 전을 하고 있다.1969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에서 수학한 에바 알머슨은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여류 화가입니다.이번 전시는 그의 유화와 에칭,세리그래프 등 총 45여 점의 근작으로 구성, 눈부시도록 밝은 지중해의 정취를 갤러리로 옮겨 놓았습니다.
조지윈스턴이 부산을 찾아온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연주의 피아노 음악의 거장, 조지윈스턴. 조지 윈스턴은 피아노 앨범 ‘December"로 국내 최고의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민요, 블루스, 재즈 음악의 전통은 물론, 동시대 음악인들의 재능을 동시에 흡수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쳐왔는데 특별히 그의 고향 몬타나의 대자연으로
부산 예술고를 졸업한
금정구 여성합창단은 16일 개최될 제7회 휘센합창페스티발 결선대회에 참가한다.금정구 여성합창단은 지역 본선을 통과, 최종 12팀이 오르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일 시 : 2011. 6. 16.(목) 15:00 (2시간) ○ 장 소 : 서울 KBS홀 ○ 주 최 : (사)한국음악협회, LG휘센 ○ 곡 목 : 푸르른 바람아, 가시리 ○ 내 용 : 지역본선
금정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3인 3색 콘서트’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50석 규모인 공연장은 보조의자까지 등장, 9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공연 시작 시간은 8일 오후 7시 30분이였으나 관람객들이 미처 입장하지 못해 공연이 10분 지연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금정문화회관에서 준비한
금정구청에서 한달간 금정구 항공사진 전시회를 가진다. 급격히 변해가는 금정구 전역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하늘에서 촬영한 항공사진 중 일부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번 항공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금정산 고당봉을 찾은 등반객들의 모습과 금샘, 회동수원지 상공에서 바라본 상현마을의 모습, 금정구를 관통하는 고속철도와 국도7호선 등 그동안 볼 수 없었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010 크리스마스 과학 축제"가 열립니다. 우주선을 탄 산타할아버지가 신나는 음악과 과학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오는 8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을 해야합니다. 선착순 2백명.· 내용 :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과학과 공연을 결합한 퓨전 축제.
금정보건소에서는 재가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소박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호스피스 사별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에 주민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뜻 깊은 시간 함께하실 분들의 많은 호응 바랍니다. ○ 일시 : 2010년 12월 9일(목) 오후 4시 ~ 5시 30분 ○ 장소 :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 대상 : 재가 암 환자 및
중견 조각가 문성권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10월 30일부터 한달간 스포원 파크 야외에서 열린다. 이번 야외 초대전에서는 그간에 볼 수 없었던 대형 작품 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화강석을 재료로 하여 작품당 3-4개월의 작업시간이 소요되었고, 크기도 높이가 최저 2.3 미터에서 최고 6.6미터에 이른다. 작품 설치에도 대형 크레인이 동원되는 등 애로를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오는 21일 한류스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22일에는 세계불꽃의 날을 기념, 해외불꽃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포르투갈, 중국, 이탈리아팀을 초청, 본행사와 버금가는 규모의 국가별 특색있는 뮤지컬 불꽃쇼를 50분간 5만발의 불꽃을 터뜨리며 선보일 예정이다.초청팀별 연출
10월 8일, 제15회 금정예술제의 막이 오른다. 금정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금정체육공원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구민들을 초대한다.특히 이번 예술제의 테마는 ‘금정산성과 막걸리’.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막걸리에 포커스를 두고, 금정구만의 색깔을 띄운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 막걸리부스. 미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8월 7일부터 일주일간 야외콘서트를 개최한다.8월 7일부터 13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대야를 같이 즐겨보자는 뜻에서 ‘열대야 콘서트’란 주제로 금정문화회관 야외공연장 300석과 회관 앞 쉼터, 2층 데크 등에서 즐길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야외행사라 우천시 취소된다. [문의 : 금정문화회관 519-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시네마테크부산은 여름 영화 축제 ‘씨네 리플레이 2010’을 7월8일부터 8월8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2010년 상반기에 개봉한 예술영화 중 ‘꼭 보고 싶었고,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등 부산 미개봉작 3편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