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경과 천문우주과학 체험을 통한 가족간의 잊지 못할 추억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정일권)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며 천문우주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의 야경&별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프로그램’ 참가자를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안대교 및 천문대 야경을 배경으로 한 ‘행복한 우리가족’사진 촬영 △월령조견판 만들기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천체강의와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간에 야경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 감상과 신비한 천체관측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행사 일정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월 2회씩(3. 7, 3. 21, 4. 11, 4. 25)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수련원내에 있는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실시되며 회당 10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부산지역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 포함돼 있는 가족이며, 참가 희망자는 2월 19일부터 전화(☎610-3221~7)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가족 단위로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재미있는 우주과학 세계의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부산의 야경&별밤 가족사랑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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