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봉사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박인영 금정구의회 부의장

 박인영 금정구의회 부의장은 ‘3선 의원이다. 그리고 공무원들로부터 합리적이고 의정활동이 뛰어난 인물이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의원이다.

늘 검소한 차림에 직무에 충실한 모습으로 공무원 사회에서나 주민들 간에도 주민을 위한 일을 찾아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는 의원이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야당의원이면서 내리 당선이 된 것은 주민들이 박의원의 인물 됨됨이를 알고 그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인터뷰에서 박의원은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 대해 "7대 금정구의회는 25년의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다양한 연령,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의원님들로 구성되었다."며

"우선 30대 5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3명으로 각 연령대별로 고르게 구성되었고, 여성의원도 어느때보다 많이 당선되어서 남, 여의 비율도 7:6으로 대등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모든 지역구에서 야당이 고르게 당선되어 여당과 야당의 비율 7:6이 되었다."고 생각을 말했다.

구의원의 소임에 대해 박의원은 "구의회의 가장 중요한 소명은 각기 다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의회는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 으로 다양한 입장에서 보다 풍부한 시각으로 구정을 살필 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졌다."며

"이제 그동안 행정과 의정활동의 사각지대로 미쳐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성별도, 연령도, 정치적 지향점도 다른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정답게 어울려 사는 금정구, 다양성이 꽃피는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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