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놓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회동, 단독 의장후보를 조율할려 했으나  자기 입장만 주장하는 선에 그쳐 단독후보 합의가 불발로 끝났다.

22일 오후 5시 모 카페에서 새누리당 소속 구의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왜 출마를 하는지?'등 등협의를 했으나 일부 입후보 예정자가 ’원칙이 깨졌다‘ 고 주장하며 단일 후보 협의가 무위로 돌아갔다.

원칙론이 나오자, 현 홍완표 의장도 출마 표명을 해 김성수, 김호숙, 박정운 등 4명이 물밑 선거 운동속으로 들어 갔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후반기 구의회 의장 선거가 과열로 치달아 문제점이 발생하면 윤리위원회 규정에 의해 징계 하겠다’ 는 공문을 금정구 선출직 시-구의원은 물론, 금정구의회 사무국에도 문서로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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