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 39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용 거푸집 패널 1.7t을 들어 올리던 45t짜리 이동식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안에서 작업하던 백모(36)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와 크레인 업체 관계자를 불러 작업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크레인에 이상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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