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명 부산시의회 의원

7대 부산시의회의 후반기 첫 시정질문에 박성명시의원이 나서 지진발생 등 부산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질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제문화위원회 박성명 의원은 19일 임시회에서 "지난 5일 울산 앞바다 규모 5 지진 때,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았다." 며 허술한 재난대응 시스템과 고리원자력이 지진으로 인한 2차사고 발생시 미흡한 대책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런가 하면, 주민들의 생활민원도 챙겨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산성올라가는 주차장(규림병원앞)인근 도로에 어린이 사고 등 교통사고가 가끔 발생하자 부산시가 폐쇄에 나선데 대해 박성명 시의원이 시에 한시적으로 연장을 요청하는가 하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장전동 산성터널 인근 주민들의 피해 민원이 발생하자, 부산시의회를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관계 시공회사와 부산시 관계자를 장전동 현장에서 만나도록 주선하여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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