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오는 8월 6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내 온천천 및 장전동 일대에서 “아동(청소년) 권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살기좋은 금정 만들기”를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지고 보여지는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조성 사업으로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김지원)와 함께 추진 중인 「청소년 참여 정책 창안 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제12조에 근거한 “청소년 자치권 확대”와 “아동 참여 권리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며, 아동(청소년)의 참여의 권리란 “아동(청소년)이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에 관해서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표시할 권리”를 말한다.

현재 금정구 관내 5개 중학교에서 55명의 학생이 청소년 활동가로 활동 중이며,금정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정에 아동(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힘쓰고 있다.(기사 제공: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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