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온천천에 사연이 있는 무궁화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사연이 있는 온천천 무궁화 꽃' 언젠가 A씨가 금정구의회 의장이 되고 난후, B 주민도시위원장과 함께 부산시가 온천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잘못된 조경수를 일부 무궁화로 교체토록 했다. 당시 심은 무궁화가 함초롬이 꽃을 피워 지나는 길손들 눈을 사로 잡는다.

 잊혀서는 안되는 대목이다. 그 당시 선출직들은 금정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소통을 했다. 세상이 바뀌는데 지금 선출직들은 어떤가? 뭔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무궁화를 심도록 한 분은 이젠 선량한 주민으로 돌아가 오늘을 살아가는 삶에 충실하고 있다.

 그 이름을 밝히려 한다. 이현우 전 의장, 김연호 전 도시주민위원장(현재 김세연 국회의원 정책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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