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금정구 금정산의 한 능선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금정산 8부 능선 지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과 부산 금정구청 등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등은 인력을 급파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66㎡가량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더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등산객의 실수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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