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행사, 다양한 장르 공연 마련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는 광안리해변특설무대에서 야외공연을 선보이게 되고, 8월 4일은 부산문화화관 중극장 공연을 가지게 된다.
이번 무용제에는 네덜란드, 독일, 미국, 스위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중국, 일본 등 총 9개국 36개 단체들이 51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8월 1 ~ 6일 사이에는 국내·외 워크숍에 세계 각국의 예술감독과 초청안무자 등이 참여한다.
또 광안리 해변 특설 무대 옆에 시민 참여 행사를 비롯해 재즈댄스, 탭댄스,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무용제는 여름 휴양지에서의 무용 축제를 통해 국내 · 국제문화교류 도시로서 부산이미지를 세계에 드높이는 세계적인 휴양지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